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럭비 월드컵 일본 (문단 편집) === 결승전 === ||<-3> {{{+1 '''2019 럭비 월드컵 결승'''}}} || || [[파일:잉글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로고.svg|width=80%]] || [[파일:Webb Ellis Cup.jpg|width=100%]] || [[파일:South Africa national rugby union team(Springboks).png|width=100%]] ||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height=22]] {{{+1 잉글랜드}}} || {{{+3 12 : '''32'''}}}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height=22]] '''{{{+1 남아프리카 공화국}}}''' || || '''킥오프''' || 10.2.(일) 18:00 ||<#003768> '''경기장/관중''' ||<#fff> [[닛산 스타디움|요코하마 국제경기장]] (70,103명) ||<#003768> '''MOM'''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25]] 두아니 베르묄렌 || || '''심판진''' ||<-5> '''주심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5]] 제롬 가르세 / '''부심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5]] 로맹 푸아트, [[파일:뉴질랜드 국기.svg|width=25]] 벤 오케페 / '''TMO :''' [[파일:뉴질랜드 국기.svg|width=25]] 벤 스킨 || ||<#fff> '''{{{#000 득점}}}''' ||<#1b3838> '''10분''' || '''23분''' ||<#1b3838> '''26분''' || '''35분''' ||<#1b3838> '''39분''' ||<#1b3838> '''43분''' ||<#1b3838> '''46분''' ||<#1b3838> '''52분''' ||<#1b3838> '''58분''' ||<#1b3838> '''60분''' ||<#1b3838> '''66분''' ||<#1b3838> '''74분''' || || [[파일:잉글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로고.svg|width=24]] || || '''3'''[br]{{{-3 패럴 P}}} || || '''6'''[br]{{{-3 패럴 P}}} ||<-3>|| '''9'''[br]{{{-3 패럴 P}}} || || '''12'''[br]{{{-3 패럴 P}}} ||<-2>|| || [[파일:South Africa national rugby union team(Springboks).png|width=30]] || '''3'''[br]{{{-3 폴라드 P}}} || || '''6'''[br]{{{-3 폴라드 P}}} || || '''9'''[br]{{{-3 폴라드 P}}} || '''12'''[br]{{{-3 폴라드 P}}} || '''15'''[br]{{{-3 폴라드 P}}} || || '''18'''[br]{{{-3 폴라드 P}}} || || '''25'''[br]{{{-3 마핌피🏉[br]폴라드 C}}} || '''32'''[br]{{{-3 콜비🏉[br]폴라드 C}}} || 프랑스인 최초로 제롬 가르세가 럭비 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선정되었다. 뉴질랜드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잉글랜드 팬들은 어느 때보다 자신만만했다. 시작 휘슬에 이어 남아공이 페널티를 얻었으나 실축. 초반 주도권을 이끈 남아공과 그 맹공을 잘 막은 잉글랜드의 전반전은 격한 충돌로 부상 선수가 속출했다. 타이트헤드 프롭 [[카일 싱클러]]는 시작하자마자 머리 부상으로 [[댄 콜]]과 교대했다. 잉글랜드는 스크럼에서 남아공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힘에서 밀리거나 균형을 잃고 밀려났고, 스크럼를 짤 때마다 턴오버와 페널티를 허용하니 공격을 제대로 이어나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를 간파한 스프링복스는 세트피스마다 스크럼 위주로 선택하며 유리한 위치를 고수한다. 럭비에서 프롭이 약하면 경기가 어떻게 꼬이는지 여실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많은 팬들이 스크럼을 보고 잉글랜드는 오늘 이길 수 없음을 직감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뉴질랜드전에 비해 비실비실한 모습에 실망스러웠다. 남아공은 매우 튼튼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트라이 라인 직전까지 밀렸을 때 위기를 잘 넘겼고 후반전 초반까지 페널티킥으로만 점수를 주고받다가 66분 좌측 선상에서 환상적인 패스와 돌파로 첫 트라이를 성공한데 이어 72분 잉글랜드의 녹온을 [[루카뇨 암]]이 놓치지 않고 공을 낚아채 [[피터스테프 두토이]]에게 패스, 이어받은 [[체슬린 콜비]]가 날렵한 개인기로 수비를 뚫고 트라이를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남아공은 단단히 빗장을 걸어잠근채 스크럼과 몰의 우위를 바탕으로 페널티를 이끌면서 득점으로 앞서가는 전략이 주효했고, 대망의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6> [[파일:잉글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로고.svg|width=32]] ||<|3> '''포워드''' ||1 [[마코 부니폴라]] {{{#pink ▼}}}45'[br]17 조 말러 {{{#lightgreen ▲}}}45'||2 [[제이미 조지]] {{{#pink ▼}}}59'[br]16 [[루크 코완디키]] {{{#lightgreen ▲}}}59'||3 [[카일 싱클러]] {{{#pink ▼}}}2'[br]18 [[댄 콜]] {{{#lightgreen ▲}}}2'|| ||4 [[마로 이토제]]||5 [[코트니 로우스]] {{{#pink ▼}}}40'[br]19 조지 크루이스 {{{#lightgreen ▲}}}40'|| || ||6 [[톰 커리]]||8 [[빌리 부니폴라]]||7 샘 언더힐 {{{#pink ▼}}}59'[br]20 마크 윌슨 {{{#lightgreen ▲}}}59'|| ||<|3> '''백스''' ||9 [[벤 영스]] {{{#pink ▼}}}75'[br]21 벤 스펜서 {{{#lightgreen ▲}}}75'||10 [[조지 포드]] {{{#pink ▼}}}49'[br]22 [[헨리 슬레이드]] {{{#lightgreen ▲}}}49'||<|2> || ||'''12 [[오웬 패럴]]'''||13 [[마누 투일라기]]|| ||11 [[조니 메이]] {{{#pink ▼}}}69'[br]23 조나단 조셉 {{{#lightgreen ▲}}}69'||15 [[엘리엇 데일리]]||14 [[앤서니 왓슨(럭비)|앤서니 왓슨]]|| ||<|6> [[파일:South Africa national rugby union team(Springboks).png|width=40]] ||<|3> '''포워드''' ||1 [[텐다이 음타와리라]] {{{#pink ▼}}}43'[br]17 스티븐 킷쇼프 {{{#lightgreen ▲}}}43'||2 봉기 음보남비 {{{#pink ▼}}}21'[br]16 [[말컴 막스]] {{{#lightgreen ▲}}}21'||3 프란스 말허버 {{{#pink ▼}}}43'[br]18 [[빈센트 코흐]] {{{#lightgreen ▲}}}43'|| ||4 [[이븐 에체베스]] {{{#pink ▼}}}59'[br]19 알지 스나이만 {{{#lightgreen ▲}}}59'||5 루드 드예거 {{{#pink ▼}}}21'[br]20 프랑코 모스터 {{{#lightgreen ▲}}}21'|| || ||'''6 [[시야 콜리시]]''' {{{#pink ▼}}}63'[br]21 프랑수아 로우 {{{#lightgreen ▲}}}63'||8 [[두아니 베르묄렌]]||7 [[피터스테프 두 토이]]|| ||<|3> '''백스''' ||9 [[파프 드클렉]] {{{#pink ▼}}}76'[br]22 허셸 얀치스 {{{#lightgreen ▲}}}76'||10 [[한드레 폴라드]]||<|2> || ||12 [[데미안 드알렌드]]||13 [[루카뇨 암]]|| ||11 [[마카졸 마핌피]]||15 [[윌리 르루]] {{{#pink ▼}}}67'[br]23 [[프랑수아 스테인]] {{{#lightgreen ▲}}}67'||14 [[체슬린 콜비]]|| [youtube(lD-mqVq4Kmc)] [youtube(Fr26b5D2rj8)] ---- 결과적으로 이번 월드컵의 결승전과 패자전에서도 남반구 강세는 계속 이어졌다. 남아공은 1995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남아공은 월드컵 최종전에서 계속 유일한 무패 팀으로 남았다. 결승전 3승, 패자전 2승으로 5전 전승이다.] 잉글랜드는 12년 만에 결승 맞대결에서 또 다시 주저앉았다.[* 3차례의 준우승 모두 트라이 한번 성공하지 못한 공통점이 있다.] 월드컵 종료 후 발표된 11월 1주차 세계 랭킹은 우승팀 남아공이 1위(94.19), 3위 뉴질랜드 2위(92.11), 잉글랜드(88.82)와 웨일스(85.02)가 각각 3위와 4위가 되었다. 주최국 일본은 조별 리그에서 4승을 거둔 전적에 힘입어 8위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은 2019년 영국 방송 최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공중파인 ITV에서만 1300만명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한다. [[프랑수아 스테인]]은 남아공에서 두번째로 월드컵 2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이 선수에 관해 재밌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첫째로 최초로 남아공에서 2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인 오스 두란트가 1995년과 2007년에 우승했으며, 2007년에 스테인과 함께 팀을 이뤘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스테인은 2007년엔 [[앤디 패럴]], 이번엔 [[오웬 패럴]]에 승리했다는 것이다(둘은 부자 관계다). 잉글랜드는 세번째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으며 세번의 준우승에서 단 한번의 트라이를 성공하지 못했다. 반대로 스프링복스는 세번의 우승 중 이번이 트라이를 성공한 첫 결승전이다. 스프링복스는 한 해에 월드컵과 [[럭비 챔피언십]](트라이 네이션스 시절 포함)을 동시에 우승한 팀이 되었다. 또 조별리그에서 패배하고 우승한 첫 팀이 되었다. [[에디 존스(럭비)|에디 존스]]는 [[2003 럭비 월드컵]] 준우승 이후 또 준우승에 머무르며 '최강의 팀인데 우승은 못하는' 비운의 명장이 되었다. 결승전 패배가 나비효과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잉글랜드는 조금씩 하락세를 보였고 칭송받던 에디 존스는 조금씩 욕을 먹다가 2022년 말 경질되고 만다. [[2015 럭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충격 이후 잉글랜드를 구원하러 온 명장의 씁쓸한 퇴장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감독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주가 옳다꾸나 하며 냅다 감독으로 재임용한다)-- '''<대회 종료 후 세계 랭킹 변동>''' || '''순위''' || '''국가''' || '''점수''' || '''결과''' || || 1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30]] [[스프링복스|남아공]] || 94.2 || 우승 || || 2위 ||[[파일:뉴질랜드 국기.svg|width=29]] [[뉴질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뉴질랜드]] || 92.12 || 3위 || || 3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width=30]] [[잉글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잉글랜드]] || 88.83 || 준우승 || || 4위 ||[[파일:웨일스 국기.svg|width=30]] [[웨일스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웨일스]] || 85.03 || 4위 || || 5위 ||[[파일:IRFU 로고.png|width=30]] [[아일랜드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아일랜드]]|| 84.46 || 8강 || || 6위 ||[[파일:호주 국기.svg|width=30]] [[호주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호주]] || 81.91 || 8강 || || 7위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프랑스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프랑스]] || 80.88 || 8강 || || 8위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일본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일본]] || 79.29 || 8강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